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다양한 평가도구를 통해 환자분들의 수행능력을 평가하고, 환자의 상태에 맞는 가장 적절한 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치료를 진행하는 동안 매달 이뤄지는 재평가를 통해 얻어지는 결과를 비교분석하여 환자 상태변화에 따른 잠재력을 최대화 시킬 수 있습니다.

• 자세조절 및 기능적인 동작을 위한 근골격계의 상태 및 기능을 증진시키고, 근력과 지구력을 향상시켜 다양한 과제를 수행할 수 있도록 치료적으로 접근합니다.

  정적인 치료가 아닌 역동적이고 환자의 기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치료실 밖의 환경에서도 실제로 쓸 수 있는 기능적 접근을 제공합니다.

• 고정적인 치료적인 개념에서 벗어나 실제로 일상생활과 같은 환경을 실제 체험해 봄으로써 무엇이 부족한지, 어떤 기능이 어려운지를 스스로 느끼고 기본적인 일상생활의 동작부터 식사하기, 세수하기, 이동하기 등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동작들을 환자의 상태와 욕구에 맞추어 재훈련합니다.

• 삼킴 장애란 씹고 삼키는 기능의 손상으로 먹는 능력이 저하된 것을 말합니다.

  음식이 지나가는 감각이 느껴지지 않거나 음식이 식도 내에서 내려가다가 지체되거나 중간에 걸려서 더 이상 내려가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치료는 운동치료, 음식물의 점도 조절, 연하곤란을 보상하기 위한 자세 및 기법의 훈련 접근.

  개개인에 맞게 섭식장애의 문제점을 평가하고 그에 맞는 치료와 교육을 합니다.

•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 등으로 인해 뇌의 전반적인 손상은 인지장애를 동반합니다.

  인지장애는 기억력, 지각력, 문제해결능력 등에 이상을 초래하여 환자가 사회로 복귀하는데 가장 중요한 장애요소로 작용하므로 이에 대한 재활치료의 중요성이 매우 높습니다.

  인지재활치료에서는 인지기능의 문제가 동반되었을 경우 적절한 지적자극을 제공하고, 인지재활치료를 시행하여 뇌의 재회복 과정을 촉진시키고 있습니다.

• 인지장애는 뇌졸중 이후 기능적 회복을 저해하는 중요한 요인이 되므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인지 저하를 개선하여 적극적 재활치료가 가능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최근 인지기능 장애에 컴퓨터를 이용한 전산화 인지재활 치료를 시행하여 좋은 치료 효과가 있음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컴퓨터 및 전문 장비를 사용하여 뇌기능을 회복시키는 전산화 인지재활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